가전제품을 살 때, 렌탈 그리고 구매 중 고민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생각보다 많습니다. 이에 정확하게 구매와 렌탈이 어떤 이점이 있는지 또 나한테 어떤 방법이 합리적인지 비교할 수 있도록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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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월 요금제 하나만 내면 모든 관리가 되는 렌탈
렌탈의 가장 큰 이점은 따로 관리가 필요 없다는 점입니다. 렌탈 서비스 이용시 '방문관리' 옵션을 제공해주는 업체들이 많은데 해당 관리 옵션을 선택한다면, 렌탈비 하나로 기기점검, 청소, 필터 교체와 같은 모든 관리를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.
더불어 금액적으로, 초기 비용이 부담되시거나 여력이 안되는 경우에는 렌탈이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. 렌탈료 외에 들어가는 목돈이 없기 때문에 목돈이 없더라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.
다만, 반대로 의무사용기간내에 해지가 되면 위약금이 발생한다는 단점도 있으며, 또한 목돈이 있으신 경우에는 바로 구매하는 것과, 렌탈 의무사용기간 동안의 총 렌탈료를 비교해보시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으니, 꼭 비교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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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바로 내 소유가 되는 구매
직접 구매하는 것은 당연히, 구매 하자마자 내 소유가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. 의무사용기간과 같은 제약없이 온전히 내 물건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 입니다.
다만, 구매는 역시 큰 목돈이 지출된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고, 제조업체 마다 다르겠지만 경우에 따라 관리를 직접 하셔야 하는 경우 혹은 고장이라도 난다면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단점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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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그렇다면 뭐가 더 합리적인데?
3년 이상 사용할 예정이고, 편한 관리를 원하신다면 렌탈이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3년 보다 더 긴 기간 사용할 예정이고, 관리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구매를 권장 드립니다.
하지만 최근 렌탈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사용기간에 따라 총 가격은 꼭 비교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. 한가지 예시로 코웨이의 한 정수기를 들어 보겠습니다.
36개월 의무사용기간+60개월 납부후 소유 조건으로 비교해봤을 때 놀랍게 구매보다 렌탈이 유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더불어, 60개월 동안 구매를 했다면 직접 관리 했겠지만 렌탈의 경우 관리 서비스를 받아 훨씬 더 편하게 사용을 했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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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건에 따라 구매보다 렌탈의 총 이용료(이후 소유)가 더 합리적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신 가전의 최저가와 렌탈 총 비용을 비교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.